제5회 강원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2~3일까지 양일간 정선군 고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제5회 강원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2~3일까지 양일간 정선군 고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도 장애인게이트볼협회(회장 김준영)는 2~3일까지 양일 간 정선군 고한 생활체육공원에서 제5회 강원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도 장애인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정선군, 정선군의회,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 진행은 8개의 코트를 사용해 각 코트는 리그전으로 대전하고 파트별 1위, 2위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장애인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교류 증진은 물론 우수한 기량과 실력을 갖춘 많은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영 강원도 장애인게이트볼협회장은 “승부를 떠나 참가선수들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고향 정선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