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차 최종 선발전

강원 태백시 철암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윤환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최종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강원 태백시 철암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윤환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최종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철암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윤환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최종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백시 레슬링은 황지중학교 레슬링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오며 많은 선수를 배출하고 2022년에만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태백시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이다.

태백시레슬링협회 김성우 회장은 “태백시 레슬링 발전과 꿈나무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레슬링스포츠클럽 박준우 회장은 “태백시 레슬링 발전과 클럽의 목적에 맞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스포츠클럽 사업에 선정되는 등 엘리트 체육만이 아닌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주민의 건강 및 체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