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된 클라우드 기술 서비스 제공 및 국가IT 경쟁력 강화 기여

제8회 자랑스러운 Hallymer 賞 수상자, 김은영 삼성 SDS 부사장.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제8회 자랑스러운 Hallymer 賞 수상자, 김은영 삼성 SDS 부사장.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김은영 삼성 SDS 부사장이 한림대학교가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Hallymer 상’을 받는다.

한림대는 개교 41주년을 맞아 ‘제8회 자랑스러운 Hallymer 賞’ 수상자로 김은영(전자계산ㆍ89학번) 삼성 SDS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은 뛰어난 업적을 통해 한림의 위상을 드높인 구성원 및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상해 왔다. 

김은영 부사장은 삼성SDS에서 기업대상 CSP(Cloud Service Provider)사업의 핵심인 SCP(Samsung Cloud Platform)의 설계 및 엔진개발, 기술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회사인 Oracle사에서 데이터베이스 및 미들웨어 전문가로 15년간 활동했으며 2011년 삼성SDS에 합류해 클라우드 핵심 시스템들의 설계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주력해 왔다. 

CI-TEC그룹장, 클라우드아키텍처팀장을 거쳐 2020년부터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기술혁신팀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22년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SCP 설계 및 개발 공로로 상무 승진 3년 만에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클라우드 IT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CSP들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보안성, 안정성, 가용성 등을 요구하는 기업서비스에 최적화된 기술 서비스를 바탕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국가IT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리는 ‘한림대학교 개교 4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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