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전경.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한림대학교 전경.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이 주관하는 2023년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유망 식품 분야의 산업화 기술 개발 중점 지원 및 신산업 창출 기반 마련 등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food 성장 견인을 도모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 사업 연구개발기관을 공모했다.

연구과제는 ‘저당(Low GI) 쌀가루 및 이용 기술 개발’과 ‘쌀 및 쌀가루 노화 지연 소재 개발’이고, ‘쌀 및 쌀가루 노화 지연 소재 개발’에 한림대ㆍ전남대ㆍCJ제일제당 등 6개 기관 공동으로 참여한다.

심재훈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최근 밀가루 대체재로서 가루쌀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가루쌀 사용 제품들의 물성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한림대학교 연구팀은 효소공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냉동‧냉장 HMR(가정간편식) 제품에 사용될 만두피 등의 가루쌀 첨가 제품들의 물성 개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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