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인제배구팀 중에 최고의 팀을 가리는 ‘제1회 인제내린천배 한국9인제배구연맹 챔피언십 배구대회’가 오는 3월4일부터 5일까지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전국 9인제배구팀 중에 최고의 팀을 가리는 ‘제1회 인제내린천배 한국9인제배구연맹 챔피언십 배구대회’가 오는 3월4일부터 5일까지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22년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36개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중년부, 클럽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9인제 배구는 6인제 배구와 달리 포지션을 계속 바꾸는 로테이션 룰을 적용하지 않아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배구종목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제11회 전국 남녀 9인제 배구 종별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8개 대회를 개최하여 31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권헌주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9인제 배구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환영하며, 경기가 열리는 인제다목적체육관에 네트 및 난방 시설을 점검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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