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동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창군연합회장ㆍ이옥순 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장. (사진=평창군청 제공)
김일동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창군연합회장ㆍ이옥순 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장. (사진=평창군청 제공)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 임원 이ㆍ취임식이 20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창군연합회 제20대 이웅재 회장의 후임으로 제21대 김일동 회장이 취임했으며, 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의 경우 이옥순 회장이 제13대에 이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취임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과 농업인단체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일동 한농연 회장과 이옥순 한여농 회장은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영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회원들과 마음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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