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청년4-H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4대 박병선 회장 이임식과 제45대 최현성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군 청년4-H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4대 박병선 회장 이임식과 제45대 최현성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최현성 인제군 청년4-H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인제군 청년4-H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4대 박병선 회장 이임식과 제45대 최현성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상요 인제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 회장은 서화면 출신으로 2020년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같은해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인제군4-H연합회 교육부장을 역임하면서 청년농업아카데미 등 각종 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인제군 4-H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농업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본인이 직접 생산한 쌀을 인제군에 기탁하는 선행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최현성 신임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인제군의 농업을 더욱 젊고 활기차게 만드는 역할을 할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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