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최종수(59) 제9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문화정책 기능을 강화해 지역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소멸지역의 문화적 관계인구 창출을 통한 정선아리랑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조직 내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재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정선중학교, 정선종합고등학교, 삼척공업전문대학 토목과 졸업했으며 원주시 건설국 지방토목기원, 정선군 안전건설과 안전건설과장 지방시설사무관, 정선군 건설과 건설과장 지방시설사무관, 정선군 시설국 시설국장 지방기술서기관, 정선군 시설국 시설국장 지방부이사관, 성균관 정선향교 장의, 정선정보공고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정선중고 정보고 총동문회 부회장, 정선중고 정보고 총동문회 장학회 이사, 정선정보공고 토목과 동문회장, 정선정보공고 토목과 장학회 이사장,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제9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 이사장은 2000년 12월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표창,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16년 12월 국민안전처 표창, 2017년 10월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가족은 배우자 황현옥씨 사이에 1남 1녀, 취미는 골프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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