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강재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강재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강재구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강재구 소장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6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다도해, 지리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장산백암, 본사 홍보실, 행정처, 재난안전처 등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또한, 내장산백암사무소장,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장, 본사 재난안전처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는 등 멸종위기생물복원 및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공원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강재구 소장은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선재적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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