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대화향우회장. (사진=평창군청 제공)
최종훈 대화향우회장. (사진=평창군청 제공)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최종훈(40) 제52대 대화향우회장이 9일 취임했다.

최 회장은 평창군 방림면 출신으로 대화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평창군 체육회에서 군을 위해 일하는 건실한 지역 일꾼이다.

또 대화풋살클럽과 대화향우회 등에 속해 있으며 특히 향우회에서는 재무부장, 사무국장,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2007년부터 면의 발전을 위해 15년간 근면하게 봉사해 왔다.

이번 제52대 대화향우회의 이사진으로, 상임부회장에는 유진관(대화농협) 씨, 내ㆍ외무부회장에는 각각 함재율(자영업) 씨와 이두교(자영업) 씨가, 감사로는 정은회(중장비업) 씨 및 이주법(자영업) 씨가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장에는 김동성(중장비업) 씨가 선임됐다.

최종훈 대화향우회장은 “향우회는 대화의 젊은 피들이 같은 뜻으로 뭉쳐 면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니만큼, 이번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그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이번에 선출된 이사진 및 회원들과 화합하여 대화면, 더 나아가 평창군 전체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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