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절령을 넘어서 가자’ 공연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대표 김순심)가 운영하고 있는 극단 광부댁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2 춘천연극제 소소한 연극제에서 ‘화절령을 넘어서 가자’ 연극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대표 김순심)가 운영하고 있는 극단 광부댁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2 춘천연극제 소소한 연극제에서 ‘화절령을 넘어서 가자’ 연극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대표 김순심)가 운영하고 있는 극단 광부댁이 2022 춘천연극제 소소한 연극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춘천연극제 소소한 연극제는 전국 생활연극인 180여 개팀 중 본선에 오른 25개 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연을 펼친 결과 극단 광부댁은 ‘화절령을 넘어서 가자’ 연극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와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 윤진욱)가 지원하는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7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도박문제 회복자와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극단 광부댁을 운영하고 있다.

극단 광부댁은 지난 2018년 ‘탄광촌의 봄’ 초연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은 물론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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