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캠퍼스투어’의 형태로 진행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1399km의 자전거 대장정을 28일 무사히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1399km의 자전거 대장정을 28일 무사히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1399km의 자전거 대장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비, ‘취업과 미래를 잇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전국 단위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을 시작해 학교법인~인천캠퍼스~아산캠퍼스~전주신기술교육원~광주캠퍼스~순천캠퍼스~진주캠퍼스~창원캠퍼스~대구캠퍼스~충주캠퍼스를 거쳐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는 이른바 ‘전국 캠퍼스투어’의 형태로 진행된 행사는 지난 27일 충주-춘천 구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 홍보단인 춘천캠퍼스 소속 교직원과 재학생을 비롯하여 구간별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조재희 이사장과 이경훈 운영이사, 각 캠퍼스 학장 및 소속 교직원과 재학생이 직접 참여하면서 홍보의 의미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탄소중립에 앞장 섰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덕수 학장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무사히 완주한 폴리텍 구성원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의 이름을 알리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역할이 빛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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