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조익형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사진=인제국유림관리소 제공)
조익형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사진=인제국유림관리소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제28대 조익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소장은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춘천ㆍ인제ㆍ서울ㆍ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산사태방지과,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 등을 거쳐 정책과 현장 업무 전반에 정통한 산림행정 전문가다.

조익형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제군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두 번째로 면적이 넓고, 산림면적 또한 89%에 달하므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로서 원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하여 상호 간의 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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