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 소개

2일 오전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브라질 출신 엔히케 커피헌터가 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2일 오전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브라질 출신 엔히케 커피헌터가 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세계적 커피 산지인 남미의 ‘커피헌터(coffee hunter)’들이 한림성심대학교를 방문, 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글로벌관광과 바리스타음료전공은 2일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학생들의 전공분야 실력향상과 커피산지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커피헌터 3명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 최고 커피산지인 브라질과 콜롬비아, 페루 지역 현황을 중심으로 커피헌터들은 자신들이 경험하고 파악한 다양한 커피 생산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특강에 나선 브라질 출신 엔히케와 안드레, 페루 출신 넛과는 세계 커피의 48%를 남미 3국이 생산하고 있다며 남미 커피에 대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했다.

2일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브라질 출신 엔히케 커피헌터가 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2일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브라질 출신 엔히케 커피헌터가 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2일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브라질 출신 엔히케 커피헌터가 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2일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브라질 출신 엔히케 커피헌터가 남아메리카의 커피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2일 오전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남미의 ‘커피헌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2일 오전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복지관 내 도헌대강당에서 남미의 ‘커피헌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참뉴스/정광섭

특히 한국 커피 수입 동향과 커피가격 인상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한국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커피를 수입하고 있는 걸로 안다”면서 “이상 기후 현상을 예로 들면서 브라질의 유례없는 커피농장 냉해 발생과 많은 강수량이 산지 커피가격 인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응답했다.

페루 출신 넛과는 신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마추픽추(Machu Picchu)’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브라질 출신 엔히케도 세계 최고의 폭포인 ‘이구아수 폭포(Iguazu Falls)’에 대해, 안드레는 우리나라 믹스커피와 비슷한 브라질의 대중 커피 카페징요(Cafezinho)에 대해서 설명을 덧붙였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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