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16일 ‘2021학년도 제79회 전기 졸업식’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한림성심대는 우수졸업자 2명(유아교육과 이예슬 외 1명)과 역량인증제 이수자 대표 8명(치위생과 이유빈 외 7명),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우형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수상식을 진행하였고, 2021학년도 전기 졸업으로 총 1012명이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대학 졸업행사는 별도로 학과 졸업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과별로 일정을 조율, 18일까지 대면ㆍ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진행하며, 졸업생들은 졸업영상 시청과 상장 수여, 사제ㆍ친구 간의 작별인사를 나누는 행사 등을 통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한림성심대는 코로나19와 시작과 끝을 함께한 졸업생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약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졸업선물을 구매, 졸업생 전원에게 제공하여 화제를 모았다.
우형식 총장은 졸업식에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을 맞이하게 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림성심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 공개, 2020년도 전문대학 취업률 현황에서 75%의 취업률을 기록해 강원도 내 취업률 1위(졸업생 수 1000명 이상 전문대학 중)를 기록한 한림성심대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자율 5차 모집기간은 1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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