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선도적 역할

최명서(왼쪽 두 번째) 강원 영월군수가 16일 집무실에서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기부 인증기관 부문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 관계자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전수하고 격려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최명서(왼쪽 두 번째) 강원 영월군수가 16일 집무실에서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기부 인증기관 부문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 관계자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전수하고 격려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기부 인증기관 부문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 관계자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진로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강원도에서 1개 기관이 선정되는 교육기부 인증기관 부문에는 2016년부터 진로체험처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운영 지원하고 있는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이 선정됐다.

또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 관계자 부문에서는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2021년기준 담당 주무관 고은아)가 최종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국가시책사업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국 230개 진로체험센터 중 선정한 19개의 선도센터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강원도 내에는 유일하게 선정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선도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또, 2019년도에는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우수 협력사례 공모전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9명의 연구위원 모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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