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간호학과는 올해 치러진 62회 간호사국가시험에서 응시자 8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림성심대 간호학과는 5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이번 제62회 간호사국가시험에는 전체 2만4175명의 응시자 중 2만3362명이 합격해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국가시험 합격률 94.8%보다 1.8% 높아진 수치다.
한림성심대는 일송재단 산하 5개 종합병원과의 연계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제59회 간호사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여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상반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프로그램(4년제)에 대해 5년 인증을 받았다.
강현임 간호학과장은 “교수자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통을 이어나가고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4년간 쌓은 배움과 경험을 믿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 공개, 2020년도 전문대학 취업률 현황에서 75%의 취업률을 기록해 강원도 내 취업률 1위(졸업생 수 1000명 이상 전문대학 중)를 기록한 한림성심대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자율 5차 모집기간은 오는 17일 까지이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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