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인명구조 활동 강화 기대
그동안 철원군은 춘천소방서 관할로 갈말읍 등 3개지역에 소방파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었으며, 대형화재 등 대형재난시 소방력이 턱없이 부족해 소방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격어 왔으나, 철원소방서 설치를 계기로 119구조대가 신설됨에 따라 교통사고, 산악사고등 각종 사고발생시 인명구조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방시설, 위험물 등 각종 민원업무가 춘천소방서에서 철원소방서로 이관되어 민원불편이 해소되는 등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소방서는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888의 3번지에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부지 2,003평에 연면적 882평 규모인 지상1층 지상3층의 건물로 지어졌으며, 기구는 소방행정과, 방호구조과 등 2과 5담당 3파출소 1구조대며, 정원은 철원지역 기존 인력에 37명이 증원된 82명으로 운영된다.
<철원소방서 전경>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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