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의무행정과 최지우 학생

▲ 최지우 학생.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관한 제53회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시험에서 의무행정과 응시생 54명 전원이 합격함과 동시에 2년 연속으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란 병원의 서비스 및 기획, 경영관리, 개선 등의 업무를 통해 양질의 병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뜻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취업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응시인원을 대상으로 1개월 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한 최지우(의무행정과 2년) 학생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기존의 수업방식과는 180도 달라졌기에 적응이 힘든 점도 있었지만 대학의 지원과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남은 1년간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 후 국민 건강과 보건을 위해 힘쓰는 전문의료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 의무행정과의 지난 3년간(2018~2020) 국가고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합격률은 92%로 전국평균 보다 약 43% 상회하면서 보건의료계열 인재양성에 특화된 교육기관으로써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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