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캐릭터 ‘반달이와 꼬미’.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원주=참뉴스】정광섭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코로나 극복 응원을 위해 국립공원 캐릭터 ‘반달이와 꼬미’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자 기획했으며, 국립공원 자연치유 영상(ASMR)을 감상하고 필수정보를 입력하면 이모티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와 꼬미를 활용해 ‘마스크 쓰GO!, 2m 거리두기, 손씻기’ 등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포함해 움직이는 이모티콘 총 16종을 제작했다.

이벤트 참여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과 국립공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7일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만5000명에게 150일 동안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김종희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국립공원 자연치유영상을 감상하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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