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후 홍천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의실에서 홍천군펜싱협회 창립총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홍천군펜싱협회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홍천군체육회 산하 홍천군펜싱협회가 첫 발족했다.

지난 3일 오후 홍천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의실에서 홍천 펜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체육회 및 펜싱협회의 정관에 따라 홍천군펜싱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황경화 전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음수연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 홍천여고 서정아 펜싱코치, 홍천여중 서미정 펜싱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을 비롯해 초대회장에 황경화 전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추대하고, 부회장으로 박은정 전 홍천군의원, 동승호 홍천장례문화원 대표, 김상호 신임 홍천의용소방대장을, 전무이사에 최미숙씨를 선출했다.

황 회장은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농가주부모임 홍천군연합회장, 북방면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과 북방 뫼막국수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황경화 회장은 “홍천펜싱협회가 창립된 만큼 홍천 펜싱선수들의 복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물심양면 심혈을 기울이며 홍천군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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