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황지자율방범대(대장 김두남)는 최근 황지동 내 저소득 6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지자율방범대(대장 김두남)는 지난달 28일 황지동 내 저소득 6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던 황지자율방범대는 매년 겨울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두남 황지자율방범대장은 “최근 많이 추워진 날씨에 연탄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지자율방범대는 마을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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