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교육방향에 대한 비전 제시

▲ 한림대 대학혁신사업단과 교육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Hallym Hybrid Learnin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대학혁신사업단과 교육혁신센터는 11월 5일 오전 10시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전국대학 교수와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Hallym Hybrid Learnin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진학률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교육의 대응 필요와 산업 및 교육수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 김중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부 장관)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코로나 이후 교육의 방향’ 주제 기조 강연 △한림대학교 Hybrid Learning 소개 △AI-AL(인공지능 적응형 학습) △e+PBL(온ㆍ오프라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 △HA-FL(온택트 플립러닝)의 3개의 교과목 유형에 관한 수업 사례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으로 한림대에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자 개인 맞춤형 Hybrid Learning 수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여 대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며, 전문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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