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물놀이장 전경.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제1호 어린이 건강놀이터’인 ‘홍천 물놀이장’을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발령에 따라 전격적으로 재개방한다.

홍천물놀이장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어린이 정글조합 놀이대 일원의 유아풀장을 어린이 놀이터로 운영하며, 그 외 유수풀 지역은 야외 조각공원을 조성하여 군민에게 전격 무료로 개방 할 계획이다.

특히 5월부터 6월까지는 유수풀시설에 어린이용 보트기구 등 다양한 체험 형 물놀이 기구를 설비하여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또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9월까지는 기존처럼 전체 시설을 물놀이장으로 활용하여 홍천물놀이장을 사계절용 물놀이장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올해 홍천 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군민의 사계절 휴식과 놀이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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