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2020 참뉴스/이태용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산림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적극 실천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국민의 확실한 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강화, 국민체감 적극행정 구현, 우수공무원 선발 및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공무원이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적극행정위원회에 직접 업무처리 방향 등을 자문할 수 있도록 하고 적극 행정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극행정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의 50% 이상에게 특별승진ㆍ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적극행정 제도를 능동적으로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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