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정년을 맞은 김춘길 교수는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정년을 맞아 그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도 간호대학과 우리 대학이 계속 발전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간호대학발전기금 기부액과 재직 중 참여한 대학발전기금 모금 ‘한림사랑실천’ 캠페인 참여로 고액기부자를 예우하는 한림대발전기금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중수 총장은 “깊은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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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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