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학교 전경.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25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특별지원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특별지원장학금은 2020학년도 1학기 등록금 납부 재학생들 중 성적을 이수한 학생 2,813명 대상으로 학과계열별 10 ~ 13만원의 금액이 8월 중 지급 완료될 예정이며, 휴학생 133명에 대해서는 복학 시 지급 될 예정이다.

우형식 총장은 “특별지원장학금 지급은 총학생회와의 협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했다”며 “코로나19의 재 유행으로 개강이 1주일 연기되고 수업 진행 방향 또한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모든 구성원이 학생 교육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