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는 10월 7일 ‘제38회 군민의 날’을 앞두고 향토애와 내 고장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등에 수상하는 명예로운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군민 대상은 지역개발부문, 문화부문, 체육부문, 향토부문, 효행부문, 농업ㆍ축산업ㆍ임업ㆍ수산업부문 등 총 6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서는 8월 21일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받으며, 추천 시 심사에 필요한 관련 서류와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해당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7일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에서 군민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매년 10월 7일 노산문화재 개막식에서 시상했던 군민의 날 시상식은 현재 코로나19로 노산문화제가 잠정 취소되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민대상은 지난해까지 29회 동안 개인은 95명, 단체는 43개의 단체가 수상을 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