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영상촬영(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관광객들에게 드론 촬영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드론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장릉, 청령포, 선돌, 한반도지형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4곳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드론 영상촬영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관광 소비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드론 영상촬영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영상은 관광객 개인 SNS에 업로드를 유도하고 영월 관광지의 노출로 이어져 자연스러운 홍보를 기대할 수 있다.

전대복 경제고용과은 “영월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드론 영상 콘텐츠가 제작돼 관광지 활성화와 ‘드론시티 영월’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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