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일손돕기(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경제 및 고용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 등을 일손 부족 농가에 연결 지원하는 ‘중장년 농촌일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가와 만50세⁓70세 이하의 노동능력이 있는 군민 또는 봉사희망 단체를 매칭하는 형식으로 7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취약농가, 고령농가를 우선 선별하며 기타 코로나19로 계절근로자 단절농가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근로자에겐 1일 4시간 4만원 지급조건으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일손이 지속작으로 부족한 농가에 연결 지원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임시적 일자리 제공에 따른 생계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