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보건소, 주민생활지원과, 평생교육과, 세무과 4개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및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심창보 의원은 보건소에 대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 사업과 관련해 “응급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 및 지역 내 취약지역 응급의료약국 운영 검토 등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유흥업소 등 지도점검 시 공무원의 친절한 응대 및 대민 서비스 강화를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관련한 치매환자 가족 지원방안 강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기관이 올해 말 계약 종료되는데 따른 대책 강구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서비스 및 보건소프로그램 운영 방안 강구, 전지훈련단 방문 및 스포츠대회 개최 시 체계적인 예방 대책 강구,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과 관련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길동 의원은 “취약지역 분만 및 응급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취약지역 응급약국 운영 등에 대한 검토와 코로나19 관련 지도점검 시 친절한 응대”를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기상 여건 등 닥터헬기가 이‧착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한 주변 시설사용 협의 검토” 등을 주문했다.
정미경 부의장은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등의 비대면 운영에 대헤 질의ㆍ점검하고 장애인 재활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천수 의장은 코로나19 관련 보건소의 예방 활동 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의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