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주말 반납하고 매주 토요일 방역 드론 교육

▲ ‘건강놀이터 홍천 드론 연구회’가 홍천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난다.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건강놀이터 홍천 드론 연구회’가 홍천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난다.

‘건강놀이터 홍천 드론 연구회’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주말을 반납하고 매주 토요일 방역 드론 교육을 받는다.

방역드론 교육은 전문가 이달원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드론 연구회는 숙달된 방역 드론 교육을 받아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를 집중 방역하고, 가로등, 수변공원 주변의 하루살이를 제거하며, 산림 병충해 방제까지 힘을 보태기로 했다.

드론 연구회 회원 32명 가운데 20명은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홍천군 공무원, 경찰공무원, 유스파머드론방제단 등 각계각층의 구성원으로 이뤄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드론연구회의 전문 교육 이수로 더욱 수준 높은 드론방역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홍천을 만들어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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