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9일 오후 7시 월담도서관에서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특강 1탄으로 영월 평생학습 인연 인문학당 강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성열관 교수는 국내에서 혁신학교, 교육과정 개혁, 평가 혁신 등 한국교육의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는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실어 2008년 세계인명사전 ‘마르키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월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5명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 또는 월담도서관 평생학습운영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환 자치행정교육과장은 “’수업 시간에 자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월 평생학습 인연 인문학은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자는 것은 어떤 현상이며 아이들이 왜 수업 시간에 자고, 부모와 교사는 어떻게 대응하는가? 등에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 평생학습 인연 인문학당은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삶‘에서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공동체 형성 및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 제고를 위해 5월∼11월(8월 휴강)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월담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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