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을 맞아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산림병해충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요양원, 산촌마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사회교육ㆍ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생활공감형 방제를 하고 있다. (사진=평창국유림관리소 제공)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 말까지 산림병해충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공감형 방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참여와 협력의 정부혁신 실현을 위한 생활공감형 병해충 방제 지원 대상은 평창군 내 노인요양원, 산촌마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사회교육ㆍ복지시설 등이며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활용해 생활권 주변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 병해충 방제를 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상기온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한 1차 방제 실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2차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생활공감형 병해충방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적극적인 산림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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