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서

▲ 제2회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금상 ‘사명산의 빛 내림(선정사의 가을)’ .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2회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전시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또 오후 3시 시작되는 개막행사에서는 7명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을 차지한 우제용 씨에게 상금 200만 원, 은상 윤범석 씨에게는 100만 원, 동상 수상자인 김창수 씨와 정병민 씨에게 각 50만 원, 가작 수상자인 김종두 씨와 최병욱 씨, 허성원 씨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밖에 60점의 입선작에 대해서도 각 10만 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 제2회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은상 ‘펀치볼의 겨울’ .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군은 지역 내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관광지, 축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해 ‘오고 싶은 양구, 머물고 싶은 양구’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와 함께 ‘제2회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추진해왔다.

이에 올해 3월 한 달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278점의 작품들이 공모에 응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4월 주제에 대한 표현력, 소재의 선택, 미적표현 완성도, 양구군 홍보자료 활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입상작과 입선작들을 선정했다.

양구군은 7점의 입상작과 60점의 입선작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연속해 게재하고,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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