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한병근)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ㆍ사 합동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한병근)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ㆍ사 합동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감염 우려 등의 이유로 헌혈 인구가 크게 줄어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동조합 측의 제안을 회사 측이 동의하면서 추진됐다.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한병근)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ㆍ사 합동 헌혈 캠페인’을 갖고 고로나 극복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또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모아 혈액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진철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철도의 운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작은 힘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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