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조기 극복 농촌지역 경제활성

▲ 한전 정선지사(지사장 김재관)와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김성용)는 최근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농촌지역 경제활성을 위한 감자구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전 정선지사(지사장 김재관)와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김성용)는 최근 코로나19 극복과 농촌지역 경제활성을 위한 감자구매 운동을 전개했다.

이들 양기관은 지난달 20일 한전 정선지사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전 정선지사와 NH농협 정선군지부는 업무협약으로 조성한 농촌사랑 펀드를 통한 소비 촉진 캠페인 등 협업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판로가 막히고 가격 폭락으로 출하를 포기한 감자농가를 돕기 위해 두백감자 1천박스(1천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한전에서 구매한 감자 중 일부는 정선군청 복지과와 협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며 한전 정선지사와 NH농협 정선군지부 직원들이 합동으로 감자 농가를 직접 방문해 선별 및 포장 봉사활동까지 지원했다.

한전 정선지사와 농협중앙회 정선군지부는 농촌지역 사회에 함께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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