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복(68, 왼쪽) 제10대 정선문화원장 당선인.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심재복(68) 전 강원 정선문화원 부원장이 제10대 정선문화원장에 당선됐다.

정선문화원장 선거는 4일 정선문화원 앞 광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으며 총 479명의 선거인단 중 406명이 투표에 참여해 84.75%의 투표율을 보였다.

심재복 후보는 이날 선거에서 212표를 얻어 168표을 얻은 이규형 후보와 19표를 얻은 김종복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문화원장 1명을 비롯해 이사 11명, 감사 2명 등 총 14명을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김기영(72), 조세현(62) 등 2명이 등록했다,

이사에는 안칠성(59), 유미자(60), 김순심(61), 김우영(77), 이귀인(78), 장옥연(65), 진길우(67), 이운걸(68), 유금순(64), 이승만(71), 유연식(63) 등 11명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당선인은 현재 정선문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16기 민주평통정선군협의회장, 5ㆍ6대 정선군 번영회장, 정선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선문화원장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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