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주천고교 교육봉사동아리 참교육, 영상동아리 Pine Video, 과학동아리 유레카와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석)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주천고교 교육봉사동아리 참교육, 영상동아리 Pine Video, 과학동아리 유레카와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봉사 동아리 참교육은 미래에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 국어, 역사, 수학, 요리를 주제로 총 5회차의 ‘신나는 주말 학습놀이터’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했다.

또한, 영상동아리 Pine Video는 다수의 청소년 영상제에 참여 및 수상한 영상 제작과 편집 동아리로 영상에 대한 진로를 고민하고 있거나 영상에 관심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장비의 이해, 영상 촬영, 사진 촬영, 영상편집, 상영회 등 총 8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과학동아리 유레카는 교내에서 다양한 과학 연구 및 탐구를 하는 동아리로 초등학생 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쉽게 알아보고 관찰할 수 있도록 딸기청 만들기, 왕꿈틀이 젤리 만들기, 공룡 화석 발굴, 수소 로켓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2회 운영했다.

멘토링프로그램 운영담당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역동적인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의 동아리 청소년들과 댄스, 난타 등 새로운 영역의 청소년 및 성인 멘토를 모집해 안전하고 즐거운 멘토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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