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오른쪽 세 번째) 강원 영월군수가 28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부시장과 중앙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28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부시장과 중앙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의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운 영업상황을 확인하고 군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각종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는 만큼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영업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월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 지급(10%)을 3월 말까지 연장했으며 각종 소상공인 지원시책과 사용료 유예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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