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난 20일 화광아파트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고 있다(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 팀원 1명이 충원된다고 28일 밝혔다.

태백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 후 2월 초에 면접심사를 마쳤으며 결격사유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 1명이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장성탄탄마을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주민협의체 지원 등 코디네이터를 보좌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화광아파트 철거가 시작된 데 이어 직원이 충원되면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7년 12월에 국토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 지원형에 최종 선정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장성동 중앙시장 일원에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총 490여억 원을 투자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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