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실천

▲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20일 박미경(앞줄 오른쪽) 본부장을 비롯한 원주 및 횡성지역 초등 교육전문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회의를 갖고 나눔 문화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제공)
【원주=참뉴스】이태용 기자 =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20일 원주 및 횡성지역 초등 교육전문위원과 함께 나눔 문화 실천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원주, 횡성지역 초등교육전문위원 21명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앞장서며 학교 내 위기아동 발굴과 지원, 아동 대상 권리교육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제12회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앞서 주인공 ‘핫산’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교육전문위원과 함께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인성함양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섭(태봉초등학교장) 굿네이버스 강원권역 교육전문위원장은 “아동들이 타인의 삶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인성교육에 강원도 내 교육전문위원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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