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만 서울지방교정청장은 교정시설 신축 부지현장을 찾아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설계비 예산 반영이 시급하며 이를 위한 국회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유 청장은 “태백에서 교정시설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을 시작으로 교정시설에 대한 인식 또한 좋아지고 타 지자체에서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며 “태백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 찾은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난해 협약 체결 이후 상하수도, 정화조 등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계획들을 반영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기재부와 국회에 예산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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