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주차장에 설치됐고 영월군보건소는 1층에 별도 진료실을 갖췄다.
또한, 관공서, 은행, 시내버스, 영월역과 터미널, 경로당,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포스터를 비치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큼 예방법은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호흡기 증상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국 유행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감염병이 의심될 땐 질병관리본부 또는 군보건소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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