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31일까지 ;참살기 2.0‘ 신규 사업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살기 2.0‘은 주민 스스로 마을 고유의 가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소규모 마을단위 경영 사업이다.

신규로 접수된 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 마을을 선정하며 마을별 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3월 중 주민회의부터 사업추진 전 과정에 전문가 자문으로 마을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는 등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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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계자는 “지난 13년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참살기 2.0‘에 참여하는 마을이 공동체 의식으로 주민들이 단합하고 마을 환경정비와 마을경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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