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황연동(동장 이정우, 주민자치위원장 황현갑)이 지난 해 12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으로부터 2019년 시 단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연동(동장 이정우, 주민자치위원장 황현갑)이 2019년 시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며 태백시 최고의 동으로 우뚝 섰다.

황연동은 철도(영동선)와 도로(35ㆍ38호선) 등 태백시 교통의 요충지로 태백시 관문에 위치하며 도심부는 상업, 외곽은 농ㆍ광업이 주산업인 농ㆍ광ㆍ상업이 혼재된 복합형 지역이다.

2019년 종무식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평가와 민원행정 업무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에서는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황연동에서 추진하는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은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과 강원도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과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한 시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정우 황연동장은 “2020년 새해에도 실천 가능한 사업 발굴ㆍ추진과 실질적 동향 관리 등으로 주민생활 개선과 태백시 발전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