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 여가활동 선도

▲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7일과 14일 스포츠파크 내 하늘샘체육관에서 취약계층 유ㆍ청소년에게 스포츠강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두 차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하지 않은 저소득층 유ㆍ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배드민턴 강좌와 함께 배드민턴용품, 식사 등이 제공된다.

또한, 강좌 말미에는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순께 신청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운영으로 취약계층 유ㆍ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및 단기 스포츠강좌 운영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으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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