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강사와 학습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은 ‘함께 배우고, 즐겁게 나누는 태백 평생학습!’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8개 반 강사와 학습자 70여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이들 재능기부단은 장구ㆍ민요, 밸리댄스, 훌라댄스, 가요교실, 색소폰교실 등 공연 나눔에 5개 팀, 직접 만든 빵·쿠키, 한지 공예품, 어르신 겨울나기 모자 등(100만원 상당) 물품 나눔에 3개 팀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재능기부단이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나누며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