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건사업 발전대회

▲ 강원 영월군보건소.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2일(목)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년 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자살예방 사업평가 부문 기관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오는 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정신건강 발전대회에서 영월군 이장연합회 엄기만 회장이 강원도지사상을 김삿갓면 엄주배 이장이 자살예방센터장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자살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 로고젝터 설치사업 공모 선정, 희망엽서 발송, 치료비 지원 등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강화에 힘써왔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올해도 자살예방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자살률이 매년 감소해 자살 없는 행복한 영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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