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완전공영제 추진에 최우선 투자

▲ 강원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는 제258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는 군 본청, 읍면, 직속기관, 사업소, 공기업 및 문화재단 등 총 28개소의 2019년도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사전에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질의응답 등을 통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감사특별위원회 배왕섭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시행한 많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지적을,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2월 17일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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